티엠디교육그룹, VR·MR 교육 컨텐츠 및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티엠디교육그룹, VR·MR 교육 컨텐츠 및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12.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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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디교육그룹이 시약 없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실험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감형 VR, MR 교육 콘텐츠 및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실감형 콘텐츠는 체험이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 구현하고 체험 가능하게 함으로써 교육의 시공간적 범위를 확대시킨다. 티엠디교육그룹이 개발한 실감형 NGS 실험 교육 콘텐츠는 교육 시설 부족으로 인한 교육 부재와 시약으로 인한 고비용 부담이 있던 NGS 기술 교육의 난점을 해결할 수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엠디교육그룹이 개발한 NGS Reality Training Contents는 실제 실험과정을 철저한 기획 하에 교육과정을 도식화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반복 훈련이 가능한 VR, MR 교육 콘텐츠의 특성상,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과 NGS 기술을 통한 난치병 치료 연구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티엠디교육그룹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AI 중심의 콘텐츠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사용 정보를 수집,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콘텐츠의 업데이트에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티엠디교육그룹의 다음 목표는 NGS 실감형 교육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사회 전반에 가상융합기술(XR)을 확산해 2025년까지 최대 30조 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전 세계 5대 XR 선도국에 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가상 융합경제 발전전략’ 발표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과 같은 XR 기술을 향한 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조, 의료, 건설, 교육, 유통, 국방 등 6대 산업에 XR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내년 한 해 약 4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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