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테크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회원 수 500만 돌파
에이블리, 테크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회원 수 500만 돌파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12.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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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테크 기업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누적 회원 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 측은 “최근 중대형 쇼핑몰 입점과 브랜드 상품 추가를 통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개인 취향을 반영한 ‘추천 서비스’에 집중했기 때문에 누적 회원수 500만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에이블리에는 매일 약 5,000개의 새로운 상품이 등록된다. 마이크로 셀러가 제공하는 상품부터 브랜드 상품 등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아이템도 살펴볼 수 있다. 에이블리는 이 ‘상품력’에 ‘테크’를 접목시켰다. 다양한 상품 중, 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술을 통해 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개인화 추천’ 테크 강화를 위해 상품 찜 데이터와 구매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누적 회원 수 증가에 따라 분석 가능한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로 한 시간 동안 쌓이는 상품 찜 수는 약 2.7만건, 리뷰 등록 수는 1,500건이다. 사용자의 선호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고객 취향 분석과 상품 추천 알고리즘은 더욱 정교해진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강석훈 대표는 “셀러의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쇼핑 아이템을 취향에 맞게 추천해주는 테크를 더욱 고도화해,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취향 맞춤형 ‘스타일 커머스’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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