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1만원대 주니어폰 '갤럭시 A21s 잼' 단독 출시
SKT, 31만원대 주니어폰 '갤럭시 A21s 잼' 단독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2.17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쿼드카메라 탑재
SK텔레콤 홍보모델이 SKT 전용 주니어폰 '갤럭시 A21s 잼'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SKT 전용 주니어폰 '갤럭시 A21s 잼'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에 꼭 맞는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잼(ZEM)'을 오는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22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A21s 잼'의 출고가는 31만 4,600원이며, △6.5인치 HD+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21s ZEM'에는 지난해 KCA한국소비자평가 앱 어워즈의 자녀케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SKT 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와 자녀는 상의를 거쳐 잼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A21s 잼'은 주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무료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네이버 어학사전 앱은 물론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네이버 오늘의 회화·단어퀴즈 앱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등 영어·코딩, 중고교 강좌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쿠폰도 주어진다.

스마트폰 구매 고객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21s 잼' 제품 박스에는 초등학생이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선불식 용돈카드 '코나카드'와 세련된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 2종, 스트랩,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이 동봉되어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구성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