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5만대 판매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5만대 판매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12.1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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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대표가 5만번째 판매된 UR 로봇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대표가 5만번째 판매된 UR 로봇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유니버설로봇이 지난 14일 독일 제조사에 5만번째 UR 로봇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의 5만번째 주인공이 된 독일 제조기업인 VEMA GmbH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UR 로봇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대표는 5만번째 협동로봇의 주인공인 독일 제조기업에 직접 방문해 이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대표는 "지난 15년간, 특히 중소기업들이 너무 높은 비용이 들거나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자동화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시장세분화에 나섰다"며, 유니버설로봇이 어떻게 새로운 글로벌 유통망, 개발 생태계,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는지 강조했다.

또한, 그는 ”VEMA GmbH는 자체적으로 실행, 프로그래밍 및 관리 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이며, 유연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자동화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렉터 크리스찬 베서 VEMA GmbH 매니징은 "협동로봇을 사용함으로써 어떻게 3교대로 24시간 내내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UR 로봇을 도입하면서 생산성과 품질 개선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직원들은 신체에 무리가 가는 작업에서 벗어나, 품질 검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협동로봇은 언제나 근무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시대에 거리두기나 격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큰 장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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