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 제우스·웹투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 선정”
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 제우스·웹투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2.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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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제우스(왼쪽) 및 웹투비 패키지
티맥스소프트 제우스(왼쪽) 및 웹투비 패키지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고한 ‘2020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올해 84개의 세계일류상품과 100개의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티맥스소프트의 대표 미들웨어 제품인 웹애플리에션서버(WAS) ‘제우스(JEUS)’와 웹서버 ‘웹투비(WebtoB)’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은 7년 이내에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으로, 제우스와 웹투비가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티맥스는 외산 소프트웨어가 시장을 독점하던 1997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대표 미들웨어인 제우스와 웹투비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산 제품 중심이었던 국내외 소프트웨어 시장에 순수 국내 기술로 국산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티맥스가 20여 년 전에 개발한 제우스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국산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티맥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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