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1, 내년 6월 1일 오프라인 전시회로 열린다
컴퓨텍스 2021, 내년 6월 1일 오프라인 전시회로 열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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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1은 내년 6월 1일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컴퓨텍스 2021은 내년 6월 1일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태지역 하이테크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컴퓨텍스 2021이 6월 1일부터 4일까지 오프라인 전시회로 재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컴퓨텍스 2021은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온·오프라인 병합 플랫폼을 통해 이제까지의 모든 장벽과 한계를 허무는 최첨단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前 대만부통령이자 現 대만아카데미아 시니카의 원로교수인 치엔젠 첸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대만 정부가 빅데이터 분석과 혁신기술을 사용하여 어떻게 코로나 전염병을 예방했는지 그 성과를 발표했다.

첸 박사는 “대만은 다른 나라가 ICT 공급망 단절을 경험할 때 생태계를 강화하고,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잠재적인 위기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이제부터 모두는 디지털적 준비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다 할지라도 컴퓨텍스 2021이 선보일 새로운 온라인 솔루션은 가치와 비전의 공유를 통해 하나로 묶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텍스 공동주최자인 타이트라의 제임스 황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AI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도입하기 위해 애피어(Appier)를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 선정했다"면서, "컴퓨텍스 2021은 혁신기술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함께 하고 있다. AI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비전을 현실로, 기술을 기회로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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