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운영)이 ‘콘텐츠 톡톡-토크 크리에이티브 정원’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다.
토크 크리에이티브 정원은 창작과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관객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오프라인 인원수를 제한하고,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된다.
본 강연회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영화감독 강윤성, 웹툰작가 박태준 등이 강사로 연단에 섰다.
지난 13일에는 스타트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유튜브 채널 'EO'의 크리에이터 김태용 대표가 ‘내 콘텐츠로 창업하기’라는 주제로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관객과 만났다.
김태용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EO’는 국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CEO, 투자자, 프리랜서 등 창업과 관련된 수많은 인사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는 창업·스타트업 전문 유튜브다. 국내외 굴지의 인물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하는 콘텐츠이기에 다양한 스토리로 호평을 얻었다.
오는 16일에는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상무가 ‘말랑말랑 창의노동 : 우아한 크리에이티브의 겉과 속’이라는 주제로 예비 창작가들을 만나고, 18일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콘텐츠에 관심있는 대학생, 창업 준비자, 예비 크리에이터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오프라인 신청자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중앙홀에서, 온라인 참가자는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버티컬 마우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콘텐츠 톡톡 브랜딩 담요 등 선물도 증정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