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그린레이크 VDI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HPE, 그린레이크 VDI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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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HPE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원격근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VDI 솔루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신규 VDI용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HPE GreenLake for VDI cloud service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VDI용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는 더욱 간편한 관리 시스템과 향상된 업무처리 속도, 보안성 및 통제기능, 비용절감 등을 통해 최적의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이번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시트릭스, 뉴타닉스, 엔비디아 및 VM웨어와 같이 HPE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기술이 접목되었다. 

키스 화이트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 겸 SVP는 “최근 많은 기업 고객이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기존 대응 방침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의 근무환경을 더욱 전략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고, 미래의 근무환경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 당사에 조언을 구하고 있다. 이에 HPE는 VDI용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표준화되고 검증된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보안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 및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PE는 기업 고객이 각각의 협력사를 통해 VDI용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자사 협력 에코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시트릭스를 통한 VDI 구현 옵션과 더불어, 이제는 많은 고객이 표준 시스템으로 활용하고 있는 VM웨어 호라이존과 엔비디아 가상 GPU(vGPU)까지 지원한다. 또한, 널리 사용되는 뉴타닉스 HCI 소프트웨어 역시 HPE 그린레이크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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