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유프리즘, 비대면 협업 솔루션 사업 강화 나서
이스트소프트-유프리즘, 비대면 협업 솔루션 사업 강화 나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2.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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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왼쪽)와 유프리즘 차민수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왼쪽)와 유프리즘 차민수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유프리즘(대표 차민수)과 ‘비대면 협업 솔루션 공동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프리즘은 최근 클라우드 영상 협업 플랫폼 서비스인 유프리즘아이오(uPrism.io)를 중심으로 화상회의, 화상상담, 화상면접 및 각종 국제행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5년 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다양한 구축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양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소재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지난 2일 진행됐으며, 각 사가 보유한 협업 솔루션 연동을 통해 ‘비대면 협업 솔루션 공동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업무용 협업툴 ‘팀업(TeamUP)’에 유프리즘의 솔루션을 결합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화상회의’ 기능을 서비스하게 된다.

이후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수적인 협업 솔루션 공동사업도 지속해서 모색할 방침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팀업은 화상회의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업무용 협업툴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규모 시범 사업에 새로운 버전의 팀업 제품을 공급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협업 솔루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프리즘 차민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화상 수요는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사의 차별화된 영상 협업 기술을 이스트소프트에 제공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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