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신축빌라 지역컨설팅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제고
집나와, 신축빌라 지역컨설팅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제고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0.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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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1월 서울 연립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3억1343만원으로 전월(3억673만원)보다 670만원(2.2%) 올라 역대 최고치였으며 상승폭이 아파트(1.8%)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셋값 역시 2억1333만원으로 10월보다 577만원(2.8%) 상승했다.

빌라로 대표되는 연립주택의 평균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있다. 지난 7월 임대차법이 시행되며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발생하면서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다세대·연립주택 등 빌라를 매입하고 있는 것.

집나와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를 때도 빌라는 대체재가 아니었지만 계속된 전세난에 다급해진 수요자들의 불안 심리와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가 빌라 가격과 거래량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감당하기 힘든 아파트 전셋값 때문에 내 집 마련으로 고민중인 실수요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실입주금으로 아파트 품격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신축빌라 분양 매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나와’는 신축빌라협회 회원으로 회원간 매물을 공유하여 한정적인 지역이 아닌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전체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직장, 학교, 금액에 맞춘 지역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지역별 부동산 시세정보를 생성하여 통계 데이터를 추출하는 빅그램(biggram) 시스템을 기준으로 월별 신축분양 실거래가 그래프와 전월 대비 시세 변동률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세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을 통해 집계된 신축빌라 및 오피스텔 분양시세를 보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는 2억6,626만원(△1.69%)과 2억8,813만원(△1.8%), 구로구 오류동(오류동역) 신축빌라,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는 2억6,200만원과 2억8,794만원(△0.18%)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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