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씽크북 시리즈 6종 출시
한국레노버, 씽크북 시리즈 6종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11.2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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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업무환경에 최적화
레노버 씽크북 13s 2세대 i
레노버 씽크북 13s 2세대 i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새로운 형태의 원격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노트북 씽크북(ThinkBook)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씽크북 시리즈는 △’씽크북 13s 2세대 i' △’씽크북 14s 요가 i' △’씽크북 14 2세대 i’ △’씽크북 14s 2세대 i' △’씽크북 15 2세대 i' △’씽크북 15p i' 등 총 여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여섯 가지 제품 모두 최신 프로세서와 레노버의 스마트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은 물론 비즈니스 사용자에 최적화된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씽크북 13s 2세대 i는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받고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26kg의 가벼운 무게로 다양한 공간에서 제약없이 업무를 지원할 수 있으며, 56Whr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다. 16대 10 비율로 설계된 디스플레이는 높은 세로 비율을 활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터치 스크린 옵션 선택 시 직관적인 작업으로 생산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씽크북 14s 요가 i는 씽크북 브랜드 최초로 투인원(2-in-1) 폼팩터를 적용해 자율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다. 사용환경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로 활용 가능하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를 탑재해 다양한 창의적 작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씽크북 14s 요가 i와 함께 제공되는 레노버 스마트 펜은 사용자가 디스플레이이에 편리하게 필기와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선 이어버드를 탑재한 씽크북 15 2세대 i는 원격 업무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보관 시 자동으로 충전되는 이어버드를 꺼내는 즉시 노트북 오디오와 연결되며, 이어버드는 타 기기와도 쉽게 연동할 수 있다. 듀얼 마이크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통화 및 화상회의 진행 시 유용하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40GB 메모리, 2TB 스토리지는 단순 문서 작업부터 그래픽 디자인, 고해상도 영상 작업까지 모두 수행 가능한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씽크북 15p i는 새롭게 출시된 씽크북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맥스큐(MAX Q) 디자인을 적용한 엔비디아 GTX 1650 그래픽을 탑재하고 3D 모델링 작업까지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레노버 인텔리전트 쿨링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작업 중에도 발열과 소음을 제어, 체온과 비슷한 온도와 42 데시벨 이하의 소음을 유지한다. 최대 6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UHD 디스플레이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씽크북 14s 2세대, 씽크북 15 2세대는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 또한 지원,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씽크북 시리즈는 기업 고객의 전략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별도 구매 가능한 PC 지원 솔루션 ‘레노버 프리미어 서포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어 서포트는 연중 무휴 24시간 지원되며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 또는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노이즈 캔슬링, 보이스 입력 모드 등 스마트 기술과 레노버 서비스,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씽크북 시리즈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레노버는 원격 근무, 재택 근무 등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고 디바이스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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