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VM웨어(CEO 팻 겔싱어)가 2021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VM웨어의 2021년 회계연도 3분기 총 매출은 28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이 중 구독형(서브스크립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매출은 6억 7, 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4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팻 겔싱어 VM웨어 CEO는 “지난 3분기는 VM웨어의 성장을 위한 또 다른 좋은 시기였다”며 “전례 없는 예측 불가한 시기를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해 VM웨어는 디지털 기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멀티 클라우드, 보안,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등 모든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로 여겨지는 영역에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인 로위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VM웨어의 구독형 및 Saa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갔다”며 “VM웨어는 구독형 및 SaaS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고객 만족도, 주주 가치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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