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가전으로 떠오르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수요 증가
언택트 가전으로 떠오르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수요 증가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11.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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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일상생활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다. 가전제품 역시 설치 방문 기사 방문이 필요 없는 '언택트' 가전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가전들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그중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의 경우 설치없이 제품 수령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싱크대 하부에 설치하는 음식물분쇄기의 경우 설치는 물론 A/S도 기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주방 인테리어를 변경하거나 재설치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기사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이에 반해 스마트카라는 주문과 배송, A/S까지 모든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필터 교체나 이사를 할 때에도 기사 방문이 필요 없다. 단, 대용량 PCS-500D는 택배 배송 시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기사가 직접 방문한다. 

또한,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쓰레기를 고온 건조하여 물기 없는 가루 형태로 만들어 최대 90%까지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카라의 보관 기술까지 더해 일정 기간 동안 음식물 부패를 방지하고, 소량의 음식물도 발생해도 적정선까지 모았다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가정에서 보관하는 동안에도 세균과 벌레, 악취로부터 자유롭다. 

한편,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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