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 ‘LTE 휴대폰’으로 즐기세요"
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 ‘LTE 휴대폰’으로 즐기세요"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11.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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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휴대폰·패드’와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LTE 휴대폰 및 패드’와 IPTV용 ‘UHD2 셋톱박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LTE 휴대폰은 2018년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LG전자 V40 등 58종이 대상이다. 동일 연도에 출시된 LTE 패드로도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UHD2’ 셋톱박스 고객에게도 오는 30일부터 지포스나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일반 PC, 맥, 5G 휴대폰 및 패드, ‘UHD3 셋톱박스’, ‘U+tv 프리2’ 등의 단말에서 이용 가능했다.

지포스나우는 지난 8월 타사 고객 개방 이후, 3개월 만에 일평균 이용자 수가 약 5배 증가했다. 일평균 개인별 플레이 시간도 86분에서 210분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타사 개방과 함께 지원 단말을 추가해달라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이번 단말 확대를 진행하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클라우드 서버 최적화, 연동 테스트 등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LTE 휴대폰 및 패드, UHD2 셋톱박스까지 지원 단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지포스나우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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