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주교 결혼문화 만들어가는 ‘거들짝’ 비결
새로운 천주교 결혼문화 만들어가는 ‘거들짝’ 비결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11.1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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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가진 이들에게 결혼은 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남녀간의 사랑을 넘어 믿음의 가정을 일궈나가고자 하기에 배우자 선택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니 오히려 종교가 없는 이들보다 결혼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가톨릭 전문 결혼정보회사 ‘거들짝’이 주목 받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가톨릭 신자로 구성되어 같은 천주교 교우로서 회원의 축복된 성혼을 위해 활동하는 거들짝은 25년 전통의 천주교 성혼 전문 노하우를 자랑하며 새로운 가톨릭 결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거들짝의 성혼 비결은 회원과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좋은 천주교 배우자를 만나기 위한 요소를 모두 케어함으로써 서로의 감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원하는 이상형과 빠른 시일 내 만남을 주선하여 결혼까지 이어갈 수 있는 천주교 성혼에 최적화된 모든 서비스 절차는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까지 시간을 허비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한다.

거들짝에서 원하는 이상형과의 만남에서 성혼까지 이르는 일련의 과정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과 같다. 성혼파트너로서 회원 한 명 한 명을 책임감 있는 매칭 및 서비스로 결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3 개의 전담팀이 움직인다.

회원의 성혼을 위한 미션별 조직으로 분리한 거들짝팀은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책임지는 커뮤니케이션팀, 25년 노하우에 기반하여 희망하는 이상형과 연결을 주선하는 매칭전문팀, 거들짝에서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필 선별 시스템과 진행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서비스관리팀 등 고객 중심의 3그룹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객의 피드백을 결혼 컨설팅 서비스 개선의 주요 과제로 삼아 매칭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화했으며, 고객의 반응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천주교 전문 결혼회사로서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거들짝 회원들의 4개월 이내 교제율이 54%, 성혼 회원 수는 9,478 명을 달성하며 천주교 전문 결혼정보회사로서 본질적인 가치를 입증했다.

거들짝 이호택 대표는 “거들짝은 천주교 결혼 문화에 선항 영향력을 만들 수 있는 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좋은 천주교인, 원하는 이상형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결혼정보 시장 유일의 천주교 전문 시스템을 구축해 광범위한 유형별 회원 데이터와 프로필을 활용으로 좋은 배우자 선택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어 “결혼정보시장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 있는 거들짝팀은 결혼의 결실을 맺기 위한 파트너로서 언제라도 두 팔 걷고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같은 가톨릭 교우로서 축복된 결혼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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