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자사의 차세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올해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삼진일렉스, 피스코코리아뉴매틱, 춘천에너지, 화영, 동양고속, 텍슨 등 상반기에만 26개의 고객사를 수주해 작년 상반기 출시 이후 현재 총 6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의 기업용 협업솔루션, 메일솔루션, CRM을 중심으로 다년간 축적한 다우기술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사업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고객사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연 2회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 등의 ‘두 케어(DO CARE)’ 프로그램은 기업의 비용절감과 장기적 제품 사용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준 것으로 평가된다.
‘다우오피스’는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차세대 그룹웨어로서 모바일 환경에서의 협업, 소통 및 실시간 업무처리에 중점을 둔 협업 솔루션이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강한 ‘테라스 메일’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데이터 암호화 및 모바일OTP(One Time Password), 첨부파일 안전보기 기능 등의 차별화된 보안성을 갖췄다. 실시간 업무 공유와 프로젝트 공동관리를 구현한 ‘투두플러스(ToDo+)’ 및 피드형 소셜 게시판과 메신저 기능 뿐만 아니라 최적화 모바일 앱을 통한 스마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지난 해 출시한 신생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는 협업과 소통, 모바일 기반의 안정적 기능과 보안성 뿐만 아니라 30여년간 축적된 다우기술의 IT경험에 대한 기업 신뢰도가 큰 바탕이 됐다”며 “이러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소규모 기업들도 다우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상무는 “올해 상반기까지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향후 그룹웨어 시장 내 다우오피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