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알 기자] PTC(한국지사장 박혜경)는 가트너가 발표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리더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PTC는 보고서에 포함된 기업들 중 가장 높은 비전 완성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가트너는 IIoT 플랫폼 시장을 '통합 소프트웨어 기능의 집합체로서 자산 집약적 산업의 공장, 인프라 및 장비에 대한 자산 관리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운영 가시성과 제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IIoT 플랫폼에 대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과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의 두 축으로 이뤄진다. PTC가 가장 상위 기업으로 분류된 ‘비전 완성도’의 평가 기준은 기업의 마케팅, 매출, 오퍼링(제품), 수직 산업, 혁신 및 지리적 전략과 함께 기업의 시장 이해도와 비즈니스 모델을 망라한다.
조 바이런 PTC IoT 사업 부문장은 “IIoT 플랫폼 리더 기업에 등재됐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전 완성도 측면에서 PTC의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시장에 대한 이해도, 혁신을 위한 시도와 더불어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PTC의 핵심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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