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랙, 저소음 및 핸디형 조립으로 업그레이드…美 아마존 진출
스피드랙, 저소음 및 핸디형 조립으로 업그레이드…美 아마존 진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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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마존 판로 확대…저소음으로 2배 더 빠르게 완성

국내 가정용 조립식앵글선반의 시장을 연 ‘스피드랙’이 무볼트, 저소음, 핸디형 조립방식으로 제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스피드랙’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정리와 공간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리가 필요한 순간에 초점을 맞춰 이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되었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조립식 모듈가구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욱 높이고자 쉽고 빠르고 튼튼한 기존 무(無)볼트 형태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직 손만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조립하고 원하는 형태와 용도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저소음/핸디형 조립방식으로 개선했다.

‘스피드랙’은 레고 장난감처럼 규격화된 구성품의 조합만으로 선반, 행거, 책상, 세탁기선반, 테이블 등 각종 수납, 정리, 정돈, 전시, 보관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1인 가구이든 다인 가구이든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멀티하게 활용할 수 있어 똑똑한 공간활용에 제격이다.

업계 최다 30,000여 가지의 다양한 사이즈를 만들 수 있는 자재를 운영하고 있어서 가정, 오피스, 상업공간, 창고 등 공간의 크기와 행태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조립하고 분리까지 가능해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피드랙’은 3단 선반을 기준 10분에서 5분으로 조립시간을 2배 더 빠르게 단축했고 핸디형 조립방식으로 망치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소음을 줄여 퇴근 후 늦은 저녁시간에도 조립이 가능하고 해체가 간단해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한다. 제품을 해체하면 부피가 감소되어 이사할 때 비용이 절감되고 이사 후에도 공간과 상황에 맞게 재 조립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실제 ‘스피드랙’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브랜드K,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에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 받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재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미국의 아마존에 진출해 첫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을 크게 높이며 수출판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드라마 ‘괴물’, ‘언더커버’ 등을 협찬한 바 있다. 

스피드랙 관계자는 “각종 미디어 채널을 시청하다 보면 한 번쯤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저소음, 핸디형 조립으로 업그레이드된 ‘스피드랙’은 오는 11월부터 네이버쇼핑, 쿠팡, 오늘의집, 지마켓, 11번가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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