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 010’ ‘TTL’ 등 추억의 SKT 브랜드, 복고 액세서리로 돌아왔다
‘SPEED 010’ ‘TTL’ 등 추억의 SKT 브랜드, 복고 액세서리로 돌아왔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1.0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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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스 10종,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5종, 스트랩 2종으로 구성
SK텔레콤이 선보인 레트로 액세서리 상품.
SK텔레콤이 선보인 레트로 액세서리 상품.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SPEED 010”, “메이드 인 트웬티 TTL”,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준을 만났다 준(june)”, “생각대로 T”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주목받았던 추억의 SKT 브랜드가 돌아왔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MZ세대가 주도하는 레트로(Retro,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에 친숙한 1990~2000년대 SKT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트로 액세서리는 카카오톡 내 메이커스와 SK텔레콤이 새롭게 오픈한 홍대 플래그십 매장 ‘T 팩토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지칭하며, 이들은 예전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소주, 밀가루, 음료 브랜드를 소비하며 즐기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트로 액세서리는 스마트폰 케이스 10종,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5종, 스트랩(끈) 2종으로 SK텔레콤의 친숙한 브랜드들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지난 수십년간 SK텔레콤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레트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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