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2회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 운영
미래부, 제2회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 운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7.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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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 SW 개발 교육, SW 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아이티비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이끌어 갈 재능 있는 고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2회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은 최고급 SW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SW 마에스트로 과정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 K-ICT 전략을 실현하고 SW중심사회를 이끌어 갈 고교생에게 SW 개발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10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 지역 교육청을 통해 이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접수받은 결과, 총 366명(89개 고교)이 신청하여, 최근 높아지고 있는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째날(7.23일)에는 SW 마에스트로 멘토와의 대화에 이어 제6기 SW 마에스트로 연수생의 지도(재능기부)로 프로젝트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되고, 둘째날(7.24일)에는 네이버 등 SW기업을 방문하여 SW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마지막 날(7.25일) 프로젝트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끝으로 과정이 마무리된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활용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며,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이 SW에 꿈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창의적인 SW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관문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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