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 수상
SKT,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0.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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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동기 PL(오른쪽)과 박민철 매니저가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T 이동기 PL(오른쪽)과 박민철 매니저가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8일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CA)'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The Cloud Native Award)’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CA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토탈텔레콤 주관으로 1999년에 처음 제정되었으며, 올해는 전 세계 통신사,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 콘텐츠 등 총 23개 분야에서 기업을 선정했다.

SKT는 2019년에도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로 ‘혁신적인 통신 기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은 클라우드 기술과 활용성에서 뛰어난 혁신을 이룬 기업에 수상하는 것으로 SKT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 및 서비스’로 수상했다.

SKT는 자체 개발한 MEC 플랫폼을 기반으로 AWS 웨이브렝스, MS 애저 등 멀티클라우드를 지원하는 5G MEC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를 구성, 클라우드게임, 스마트팩토리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SKT 김윤 CTO는 “우리나라 5G는 세계 최초를 넘어 글로벌 1위를 인정하고 있다”며, “SKT는 우리나라가 ICT 1등 국가 위상을 확고히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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