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RE100 리더십 어워드'서 청정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선정
슈나이더일렉트릭, 'RE100 리더십 어워드'서 청정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0.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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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은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청정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청정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기후그룹이 주최하는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청정 에너지 선도기업(Clean Energy Trailblazer 2020)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후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RE100 캠페인에 가입한 기업들 중 미래를 가속화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RE100 리더십 어워드(RE100 Leadership Awards)’를 개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 에너지 솔루션 채택 확대 공약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 공약에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CO2 감축 목표, 에코스트럭처 기술의 포트폴리오, 업계 최고의 청정 에너지 컨설팅과 소외된 지역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접근 프로그램(Access to Energy Program)을 포함한다. 

기후그룹의 마이크 피어스 기업 파트너십 이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후그룹 산하 3대 사업 수행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청정 에너지 전환 기회를 포착하고, 이것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성공 사례와 지식을 공유해 더 많은 기업들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독려하고자 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환경 부문 수석 부사장 올리비에 블룸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두를 위한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00% 신재생 에너지 전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 운영은 물론, 공장과 사무실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고 고객에게 저탄소 아키텍처와 탈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부분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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