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 오픈…MZ세대 맞춤형 브랜드 체험공간
SBA,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 오픈…MZ세대 맞춤형 브랜드 체험공간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0.10.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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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드 브랜드 및 협업기업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과 콘텐츠를 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및 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장영승)은 '서울의 감성'을 담은 서울메이드의 첫 브랜드 체험공간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을 오는 10월 29일(목) 개소한다.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브랜드 협업 상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 판매 그 이상의 경험적 가치를 제공한다.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은 ① F&B(서울의 맛), ② 체험형 팝업 스토어 및 원데이 클래스(서울의 멋), ③ 브랜드 상품 큐레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대행 등'의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감성을 녹여냄과 동시에 서울메이드 브랜드 및 협업기업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F&B(서울의 맛)에서는 '서울의 맛'을 선도하는 우수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프릳츠·무화당 등 시즌 별 이색 콜라보를 통한 기획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모나미, 하이브로우 등 분야별 대표 리딩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서울의 멋'을 테마로 매월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각 테마별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원데이 클래스' 등이 연계 개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매체인 '서울메이드 매거진'과의 연계 통한 월별 도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매월 김소영 대표(前 MBC 아나운서/現 책발전소 대표)가 엄선한 주제별 도서 큐레이션 및 시민 참여형 커뮤니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9일 (목)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 김겨울 크리에이터,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 등과 함께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커뮤니티 '서울메이드 컬처 클럽'이 운영된다. 

서울메이드 컬처클럽은 '서울메이드 매거진 ISSUE.9 –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와 연계하여 '서울메이드 그것을 알려드림, 크리에이터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서울의 맛·한국의 맥주'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서울메이드 그것을 알려드림'은 장영승 SBA 대표와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가 함께 서울메이드 브랜드 및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은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 및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 김겨울 크리에이터'와 언택트 시대의 생존전략인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를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맛, 한국의 맥주'는 대한민국 맥주제조 허가 1호 기업인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 김강삼 대표'와 함께 서울메이드 브랜드 기업 제품(진주햄 등)을 활용해 수제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를 열게 된다.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는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메이드가 추구하는 서울의 힙(Hip)한 감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MZ세대 대상 서울메이드 브랜드 및 참여기업들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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