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LG전자, 서비스산업 시장개발 사업협력
유니버설로봇-LG전자, 서비스산업 시장개발 사업협력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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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체결
유니버설로봇과 LG전자가 서비스산업 시장개발 사업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니버설로봇과 LG전자가 서비스산업 시장개발 사업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유니버설로봇은 LG전자와 서비스 산업시장 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LG전자에 협동로봇을 제공하고, LG전자는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선보인다.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은 레스토랑에서 접객, 주문, 음식 조리,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버설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해 컨설팅, 기술적 지원, 협동로봇 및 애플리케이션의 공급과 구축 업무를 하며, LG전자는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협력을 한다.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 제품 중 하나인 셰프봇(Chefbot: Chef + Robot)은 고객의 주문을 전송 받아 음식을 조리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으로 통합된 셰프봇은 요리사 대신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조리 업무를 맡고, 직원들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좀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이내형 유니버설로봇코리아 대표는 "최근 협동로봇을 통한 서비스 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제조현장 및 요식업 분야뿐만 아니라 방역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서비스 산업에서의 협동로봇 사용 저변을 넓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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