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기북부 추병원, 응급의료센터 확장 진료
의정부 경기북부 추병원, 응급의료센터 확장 진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7.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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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365일 24시간 상시 진료
▲ 의정부 추병원이 응급의료센터를 신축, 개소해 진료를 시작한다.

[생활정보] 의정부 추병원이 응급실을 확장ㆍ개소하여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추병원 응급의학센터는 대규모 전문응급의료진(응급의학과 전문의/과장 3명, 응급전문간호사 9명, 응급구조사 3명, 간호조무사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경기북부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중간 단계로서 중증 급성기 환자 및 대량 재해환자 발생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심정지, 중독, 쇼크, 폐혈증, 급성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급성대동맥 질환, 급성 위장관출혈 등 중증 질환 환자들의 신속한 응급진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며 One-Stop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고객 감동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그동안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과 의정부 시민들은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의정부 성모병원이외에 규모가 있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센터가 부족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여타의 대학병원으로 전원되거나, 응급실의 긴 대기시간, 중환자실/병실 부재 등으로 시의적절한 응급 진료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제는 추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진료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치, 입원/수술 대기 없는 One-Stop협진 및 수술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질높은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병원의 추현광 원장은 “저희 병원은 어떤 상황, 어떤 응급환자 후송시에도 모든 응급 시술이 가능한 장비와 응급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17명의 전문의료진이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가 가능한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추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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