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프로젝트 에이펙스’ 발표…서비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
델테크놀로지스, ‘프로젝트 에이펙스’ 발표…서비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0.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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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스토리지, HCI, 네트워킹 등 솔루션 전반에 서비스형 모델 적용
델테크놀로지스 ‘프로젝트 에이펙스’
델테크놀로지스 ‘프로젝트 에이펙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는 22일 서비스형(as-a-service) 솔루션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프로젝트 에이펙스 (Project APEX)’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에이펙스’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킹,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PC 및 기타 솔루션 등 델이 공급하는 기술을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테크놀로지스의 프로젝트 에이펙스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 PC 등 델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서비스형’ 공급 모델을 적용하는 것으로,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등 IT 업무를 어디에서 운영하건 상관없이 모든 위치에서 ‘서비스형’ 방식으로 일관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에이펙스’의 기반이 되는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되며, 고객들이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솔루션들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클릭 몇 번만으로 마켓플레이스를 검색해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서비스형 솔루션을 주문하고 도입할 수 있어서 빠르게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분산된 여러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업무를 구동하고, 실시간으로 비용을 모니터링하며,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프로젝트 에이펙스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를 소개했다. 온프레미스에서 블록 및 파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STaaS’는 폭넓은 엔터프라이즈 기능은 물론, OPEX(운영비용) 트랜잭션에 최적화된 탄력적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현했다. 고객들은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을 이용해 STaaS 자원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프로젝트 에이펙스에는 오랜 기간 동안 온디맨드 기술을 제공해온 델테크놀로지스의 전문성이 집약되어 있다”며,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IT 자원을 배치하고 운영함으로써 고객은 IT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중요한 비즈니스에 집중하여 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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