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IBM, IT 자동화에 AI 적용해 비용·리스크 절감 도모
서비스나우-IBM, IT 자동화에 AI 적용해 비용·리스크 절감 도모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0.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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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 AI옵스와 서비스나우 IT서비스 관리, IT 운영관리 가시성 상품 결합
서비스나우와 IBM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서비스나우와 IBM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서비스나우와 IBM이 인공지능(AI)을 IT운영 자동화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운영 위험을 낮추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올해 말 출시될 새로운 공동 솔루션에는 IBM의 AI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전문 서비스가 서비스나우의 지능형 워크플로우 기능과 IT서비스 및 운영 제품에 결합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될 공동 솔루션은 기업 고객이 자사 데이터에서 보다 심층적이고 AI 기반의 인사이트를 실현하고, 일반적인 IT 환경 기준을 정립하며, 대규모 IT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외부 행동에 대해 간결한 권장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IBM과 서비스나우는 기업 고객이 유지관리에 사용하는 시간과 IT 리소스를 절감하고, 비즈니스가 필요로 하는 디지털 변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모든 기업이 빠른 속도로 AI 기업이 되고 있을 만큼, 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가장 큰 동력 가운데 하나가 바로 AI”라며, “서비스나우와의 파트너십과 나우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예상치 못한 IT 사고로 인한 비용을 신속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서비스나우 나우플랫폼과 함께하는 왓슨 AI옵스(AIOps)는 기업 고객이 자동화를 사용해 IT 운영을 혁신하는 강력하고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CEO는 “모든 CEO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더 이상 기회가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며, “서비스나우가 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나우플랫폼의 지능형 자동화 역량과 왓슨 AI옵스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했다. 생산성과 혁신, 비즈니스 성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비스나우와 IBM은 기업 고객이 21세기 비즈니스의 디지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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