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파트너사 앱 바로 이용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즈가 현지시간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줌토피아 2020’에서 줌과 다른 인기 앱을 통합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잽스(Zapps)’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는 이제 가상회의 전과 후, 또는 가상회의 도중에도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앱을 활용하며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 더 이상 컴퓨터 화면에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띄워 두고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잽스는 줌의 유·무료 사용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이번 잽스 런치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35개 이상이다. 비즈니스 생산성 앱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게임 기반 학습 플랫폼 카훗과 전 세계 유명 대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코세라( 등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온라인 학습 플랫폼도 잽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줌은 가상 학습 환경을 향상시키고 교육 사용자를 지원한다.
잽스는 앱을 한 데 모아 보여주므로 사용자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줌 회의 전과 후, 도중에도 다른 이와 정보를 매끄럽게 공유할 수 있다. 줌 회의, 채팅, 웨비나, 연락처 등 줌 화면 어디에서나 잽스를 실행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그저 Zapps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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