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밴티지,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 가능
테라데이타 밴티지,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 가능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10.1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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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로고
테라데이타 로고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테라데이타는 자사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밴티지(Teradata Vantage)’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밴티지는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웨어하우스, 분석 기능을 통합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테라데이타가 구글 클라우드상에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환경에서 플랫폼을 제공하고 관리함에 따라, 고객들은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분석 솔루션 기업 중에서는 테라데이타만이 유일하게 온프레미스는 물론 AWS, 애저, 구글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시에 보다 빠르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최고제품책임자(CPO)인 힐러리 애쉬턴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연 매출이 2019년에 두 배 증가했고, 올해도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볼 때 개별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략은 서로 다르지만, 테라데이타가 제공하는 유연성을 선호하고 있다”며 “테라데이타는 현재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인 케빈 이치푸라니는 “구글 클라우드에 테라데이타 밴티지를 도입함으로서 양사 공동의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분석 서비스를 매끄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확장 가능한 인프라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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