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SAS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이 ‘아시아 리스크 어워드 2020’ 기술 부문의 ‘올해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에 선정됐다.
SAS는 자금세탁방지(AML) 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고급 분석 기능과 고객 평가 및 시장 평판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AS AML 솔루션은 최신 고급 분석 기법과 검증된 조사 기법을 결합해 금융기관이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탐지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제를 리스크 기반의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SAS AML 솔루션을 도입한 금융기관이 90% 이상의 모델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오탐지율이 최대 80% 감소하고 의심활동보고서(SAR) 전환율은 약 4배 향상됐다.
조민기 SAS코리아 사기방지,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인텔리전스 담당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혼란으로 금융 사기 및 범죄가 더욱 만연해지고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며 “강력한 고급 분석 솔루션만이 금융기관이 직면한 잠재적인 리스크를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으며, SAS는 국내 은행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AML 시스템을 갖추고 데이터 기반의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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