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쇼의 계절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시즌을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을 보듬어 줄 대한민국 명품디너쇼의 대명사 주현미와 심수봉의 디너쇼가 올해 연말에도 변함없이 펼쳐진다.
작년 연말과 올해 어버이날에도 색다른 컨셉의 디너쇼를 선보이며 각광받아던 주현미와 심수봉은 보다 따듯하고 품격있는 연말을 보내기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녹여 줄 웅장하고 화려한 디너쇼 무대를 준비한다.
우선,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며, 전국을 뜨거운 콘서트의 열기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가요계의 여왕 주현미의 30주년기념 특별디너쇼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또 시들지 않는 백만송이 장미의 향기로 변치 않는 서정성을 노래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심수봉의 크리스마스 디너쇼는 12월 23일과 25일 양일 간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여왕 주현미의 30주년기념 특별 디너쇼
1984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주현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매력적인 눈웃음과 보조개, 그리고 그녀의 섹시한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빼어난 가창력까지 소유한 그녀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다소 울적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맑고 청량한 목소리와 섹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주현미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후 트로트의 르네상스를 주도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갈채와 환호를 받아 온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30주년기념 신규앨범 발매와 전국투어의 강력한 흥행몰이에 이어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30주년기념 특별디너쇼로 돌아왔다.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무대연출, 거기에 웅장한 빅밴드와 특별게스트까지 함께 하는 이번 디너쇼는 팔색조 주현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완결판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진한 감동과 아련한 추억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아 줄 주현미의 히트곡 퍼레이드, 전 국민이 따라 부를 정도로 한국 트로트계의 한 획을 그었던 주옥같은 곡들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즐기는 이번 30주년기념 특별디너쇼는 설레는 연말에 소중한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해 줄 것이다.
시들지 않는 백만송이 장미, 심수봉의 크리스마스 디너쇼
1984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1987년 <사랑 밖엔 난 몰라>, 1997년 <백만 송이 장미> 등 지금도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한 심수봉.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그녀의 불후의 명곡들은 동시대를 함께하는 우리들의 가슴 속 깊은 곳을 변함없이 울리고 있다.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가 선사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디너쇼는 기존의 디너쇼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엄하고 화려한 연출을 가미하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매번 열리는 공연마다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심수봉 디너쇼는 고품격의 대명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디너쇼 무대를 통해 명품디너쇼의 진가를 여과없이 펼쳐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두 디너쇼를 개최하는 63컨벤션과 그랜드힐튼은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고품격 연회장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주현미와 심수봉이 각각 여는 명품디너쇼에 걸맞게 이번 디너쇼에서는 세계국제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수석조리장들이 엄선한 최고급 양식코스요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관사에 따르면 이번 디너쇼는 그 어느 디너쇼 때보다 차별화된 품격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연출 뿐 아니라 관객 분들께 제공되는 코스요리도 특별히 엄선하였다고 전했다. 더욱 높아진 품격의 두 디너쇼를 통해 더욱 풍성한 감동이 있는 올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