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 발표
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0.1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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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화이트 외관에 가벼움과 내구성 갖춰
요가 슬림 7i 카본
요가 슬림 7i 카본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노버가 12일 글로벌 차원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이동이 많은 비즈니스 리더, 밀레니얼 세대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깃털만큼 가벼운 966g 무게와 13.3인치(33.78cm)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노트북이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번 제품은 가볍고 견고하며 독특한 흰색 광택의 외관이 특징이다. 

레노버가 요가 제품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문 화이트 색상의 외부 상판은 탄소섬유(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되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지문 방지 마감 처리를 통해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특히 고급스러운 덮개 마감은 3겹의 소재를 고열 처리하고 최대 9 시간의 페인팅이 포함된 독특한 공정을 거쳐 탄생했다. 그 아래에는 에어로 등급 강도의 탄소섬유가 슈퍼카에서 사용되는 고정밀 제조 공정을 통해 섬세하게 적층 가공되었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레노버의 신뢰성 테스트와 미국 국방부가 제정한 군사 규격인 MIL-STD-810G 기준을 충족하는 군용 등급 테스트를 통과했다. 방진, 극한 온도, 낙하를 포함한 테스트를 거쳐 일상적인 마모와 찢김뿐 아니라 다양한 충격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인텔 이보( 플랫폼 인증을 받아 초고속 반응성뿐 아니라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11 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빠른 응답성, 인텔 WiFi 6를 통한 초고속 기가비트 속도, 2개의 차세대 고속 전송규격 썬더볼트 4가 지원하는 연결성으로 빠른 작업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50 와트의 대용량 배터리는 15시간 비디오 재생 또는 최대 13시간 업무를 지원하는 전력을 공급한다. 래피드 차지 부스트로 단 15분 충전하면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열 축적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발열 구성 요소로 사용자는 창의적인 응용 프로그램에서 가속화된 성능은 물론 최대 3배의 빠른 속도에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요가 슬림 7i 카본의 전면 커버에는 손가락 하나로도 디스플레이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레노버 플립 투 부스트(Flip-to-boot) 기능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 리프트 동작이 지능적으로 감지되어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부팅된다.

레노버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 피터 영은 "요가 슬림 7i 카본은 IT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꾸거나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혁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에게 더 스마트 한 기술을 제공하려는 레노버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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