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새로운 형태 컴퓨팅 발전시키는데 올인할 것"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새로운 형태 컴퓨팅 발전시키는데 올인할 것"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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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2020 기조연설서 ‘AI 시대’에 대한 비전 제시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한국시간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GPU 기술 컨퍼런스(GTC)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젠슨 황 CEO는 동시 공개된 각 10분 분량의 9개 영상을 통해 데이터센터, 엣지 AI, 협업 툴,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한 엔비디아의 새로운 정보를 전했다. 

젠슨 황 CEO는 "AI는 칩에서 시스템, 알고리즘, 툴,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컴퓨팅의 완전한 재발명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부터 로봇공학, 화상회의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일련의 발표 뒤에 숨은 젠슨 황 CEO의 근본적인 메시지는 간단했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엔비디아가 오늘날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의 중심에 놓이게 됐다.

그는 "엔비디아는 풀스택 컴퓨팅 회사로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어려운 컴퓨팅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AI 시대를 맞아 이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을 발전시키는데 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가 이번 GTC에서 공개한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은 △엔비디아 블루필드-2(BlueField-2) DPU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프로세서 ‘DOCA’ △DPU 로드맵 △GPU 추론 모멘텀 △최첨단 엣지 AI △젯슨 나노(Jetson Nano) 2GB 개발자 키트 △실시간 개방형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 오픈베타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맥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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