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CCSP’ 프로그램에 LG CNS 참여
레드햇, ‘레드햇 CCSP’ 프로그램에 LG CNS 참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10.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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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레드햇은 LG CNS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을 통해 LG CNS는 레드햇 솔루션으로 차세대 IT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고객과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에게 신뢰성을 제공한다. LG CNS는 CCSP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소스'에 대한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클라우드, SI 및 인프라 등 기존 사업에 폭넓게 활용할 전망이다.

이번 CCSP 파트너십의 중점적인 사업분야는 △유닉스에서 리눅스로의 전환(U2L) 사업 △PaaS 및 IaaS 도입 사업 △데브옵스와 애자일 도입 등이며, 점차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햇은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자 ’LG CNS-레드햇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U2L,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자동화 등에 대한 세일즈 및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레드햇의 CCSP 선정은 레드햇 파트너가 인증 과정을 거친 후 진행된다. 각 제공업체는 테스트 및 인증 요구 사항을 충족하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지원되며 일관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이 프로그램은 레드햇 제품 전문가들이 해당 솔루션을 검증해 고객, ISV 및 파트너가 견고한 기반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이철규 한국레드햇 전무는 “이번 LG CN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레드햇 솔루션을 제공하여 클라우드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은 LG CNS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협력하며 고객의 주요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재한 LG CNS 인프라이행담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CNS는 오픈소스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기회를 가지게 되며, 검증된 레드햇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를 비롯한 SDx(Software Defined Everything) 영역에서의 최적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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