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IT 물류기업 (주)피엘지(대표 박순호)가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이란 부산광역시에서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이 유망한 서비스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강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맞추어 단계별 지원시책을 적용해 체계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은 각 비즈니스 서비스, ICT, 영상 콘텐츠, 의료, 금융, 물류, 관광·MICE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피엘지는 총 70개 사 중 물류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기업이다.
피엘지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IT 물류기업으로, 부산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를 포괄하는 배송 네트워크와 플랫폼 서비스를 보유하며, 물류배송 업계를 선도해가고 있다.
피엘지가 제공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 서비스 ‘플리즈’는 2019년 에이스 스텔라 기업 인증을 통해 우수성이 검증됐으며, 2020년에는 각종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비롯한 TIPS(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피엘지 박순호 대표는 “피엘지의 물류 서비스는 라스트마일 물류 배송의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배송과 물류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로써 최적의 효율을 창출해내는 통합 마이크로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면서, “올해 서울지역으로 서비스 확장과 전국 주요 중심지를 기점으로 서비스 배송 네트워크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엘지는 시장으로 선도하는 도심 물류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생활 물류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사명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