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엣지 AI 및 VR 이노베이션 위한 2,560개 엔비디아 GPU 코어 제공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업계 최초로 1U NEBS(Network Equipment Building System) 레벨 3인증을 획득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엔비디아 V100 또는 V100S 텐서코어 GPU를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서버 시스템은 통신 환경에서 요구되는 저지연성을 갖춘 최신 AI, AR 및 VR, 트랜스코딩, 게이밍 및 기타 고밀도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새로운 1U 시스템은 중복 AC 또는 DC 전원공급장치(1+1) 옵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강력한 냉각 시스템을 제공하는 4cm 팬 9개를 갖추고 있다. 2개의 2.5" 핫 스왑 SAS/SATA 드라이브 베이와 2개의 2.5" 내장 드라이브 베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관리를 위한 보안 SNMP v3, IPv6 및 IPMI를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사장 겸 CEO 찰스 리앙은 "슈퍼마이크로는 5G로 전환 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업계 최초의 1U NEBS 레벨 3 V100 GPU 가속 서버를 통해 AI, AR 및 IoT에 필요한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가속화 컴퓨팅 부문 제품 관리 선임 디렉터 파레쉬 카리아는 "슈퍼마이크로 NEBS 레벨 3 호환 시스템의 엔비디아 V100 GPU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시장에서 필요한 성능과 확장성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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