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삼정KPMG, 디지털 신사업 발굴 사업협력
현대오토에버-삼정KPMG, 디지털 신사업 발굴 사업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9.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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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데이터센터·디지털 사용자 경험’ 관련 전방위적 협업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왼쪽)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23일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왼쪽)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23일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와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23일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분야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업무부터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술적 업무 협력,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을 위한 디지털 컨택 포인트,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를 함께 수행한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은 국내외 금융기관 및 제조, 유통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관리, IT 전략수립, 정보보안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여 BASIC(Big Data, AI, Security, IoT, Cloud) 등 최신 기술이 집합된 스마트X사업(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을 위한 산업 현장의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디지털 신사업 도입 및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는 국내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삼정KPMG가 보유한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기술과 경험이 만나 국내 디지털 신사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데이터센터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수 요소이다. 특히 디지털 사용자 경험(DCX)을 통해 스마트X(모빌리티, 팩토리, 시티)에서 가장 크게 활용이 되어 시장에서 우리만의 차별점을 둘 수 있다"며 “삼정KPMG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스마트X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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