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인제스피디움, ‘2020 코리아 유니크베뉴’ 2년 연속 선정
설악 인제스피디움, ‘2020 코리아 유니크베뉴’ 2년 연속 선정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09.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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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대표 윤재연, 김춘수)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16일 '2020년 한국을 대표하는 이색지역 명소(코리아 유니크베뉴, Korea Unique Venue)' 40선을 발표했다.

코리아 유니크베뉴는 국내 마이스(MICE) 시설 고유의 건축미, 스토리텔링, 자체 특유의 프로그램 등 한국만의 독특한 경험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MICE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코리아 유니크베뉴'를 선정해 국내를 대표하는 장소에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각종 홍보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신규 85개의 후보지 중 13개가 신규 베뉴로, 기존 30선 중 27개 베뉴가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강원권에서는 남이섬, 원주 한지테마파크 등 7곳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인제스피디움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점수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설악산 인근 관광 명소인 인제스피디움은 서킷이라는 특유의 매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와 각종 행사가 가능하며, 4성호텔과 콘도객실, 레스토랑, 다양한 세미나실, 전시시설, 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회의나 전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명소로 평가 받았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감안하여 서킷을 형상화한 키즈룸과 반려동물 동반객실 펫룸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인제스피디움은 한국관광공사의 4성호텔 인증과 국제자동차연맹(FIA) GRADE 2 인증을 받은 시설”이라며 “국내외 각종 대회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북한응원단의 지정 숙소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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