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국내 이스포츠 아카데미 선수들이 프로 게이머들에게 도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 토너먼트 이벤트 매치 ‘야망리그 바이 리전(Ambition League by Legion)’을 9월 23일ㆍ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리전이 후원하고 젠지이스포츠가 함께 주최하는 ‘야망리그 바이 리전’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아카데미팀 선수들이 LOL 레전드 선수에게 도전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 이벤트 대회다.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게이머에서 젠지 스트리머로 합류한 앰비션 강찬용을 선두로 매드라이프 홍민기, 트할 박권혁, 상윤 권상윤, 크라운 이민호 등 LCK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꾸려진 레전드 팀과 젠지, 샌드박스 게이밍, 팀 다이나믹스,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등 아카데미 팀이 참여해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종목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앰비션은 리그오브레전드 1세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2017년 롤드컵 우승, 2018년 롤드컵 공식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인기를 끌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야망리그 바이 리전은 국내 이스포츠 유망주들이 프로급 전설의 선수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 대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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