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 SKC&C ‘클라우드 제트’에 오픈소스소프트웨어 품질∙보안점검서비스 제공
KMS, SKC&C ‘클라우드 제트’에 오픈소스소프트웨어 품질∙보안점검서비스 제공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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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KMS, 대표 이창표)는 SK C&C(대표 박성하)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품질 및 보안 점검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MS와 SK C&C는 제휴를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점검 및 보안취약점 탐지, 정적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점검 솔루션을 SK C&C의 ‘클라우드 제트(Cloud Z)’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는 국내 유일하게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고객의 모든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IaaS, PaaS, SaaS 등의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IT 기술인 AI, 빅데이터 분석 등을 함께 제공하는 종합 IT 서비스이다.

SK C&C는 20여년간 SI 서비스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클라우드 제트’에 KMS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점검 서비스를 결합시켜 잠재 게임사 고객 발굴 및 기존 고객사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MS 김상모 이사는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간 및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많은 오픈소스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하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파악 및 관리하지 못하면 법률 소송과 손해 배상에 휘말릴 수 있는 법적 위험이 있다”면서, “KMS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을 SaaS 방식으로 SK C&C의 클라우드 제트와 함께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정확한 라이선스 사용 여부 식별 서비스와 그에 따른 법률적 대응 방안을 함께 제공해 기업들이 법적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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