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www.freescale.co.kr 대표 황연호)는 자율 주행을 향한 발전의 두 가지 장애물, 즉 ADAS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개 표준의 부재와 소비자 중심 반도체 솔루션이 핵심적인 자율운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충분히 안전하다는 잘못된 전제를 해결함으로써 업계의 진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프리스케일은 ADAS 시스템 및 관련 공급업체들이 자동차 등급 품질 요건을 초과 충족하는 고도로 안전한 임베디드 반도체를 설계 및 배포함으로써 업계 전반적으로 자동차 안전에 대한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DAS의 대중화
프리스케일은 공개 표준의 부재에 대처하고, 개발 설계 혁신을 저해하는 폐쇄적 독점 ADAS 시스템으로 향하고 있는 현재 추세를 바꾸기 위해, 프리스케일 칩과 함께 연구 개발 비용을 줄이도록 설계된OpenCL 개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ADAS 개발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대중화할 예정이다. OpenCL은 크로스 플랫폼, 병렬 프로그래밍을 위한 사용료가 없는 공개 표준이다. 이 표준은 다양한 시장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속도와 응답성을 대폭 개선한다. OpenCL은 비영리 기술 컨소시엄인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에서 관리하는 공개 표준이다.
개발부터 자동차 등급으로 설계
자율 운전 자동차는 대중적인 관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솔루션 없이는 상용화되기 어렵다. 프리스케일은 게임 그래픽을 강화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도록 설계된 소비자 지향 반도체 솔루션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자율 주행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할 만큼 충분히 안전하다는 주장이 자동차 업계에 큰 위험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주장으로 인해 자율 운전 기술의 미래에서 현실성이 배제된 과대 광고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의 자동차 반도체 부문 수석 분석가인 루카 드 앰브로기(Luca De Ambroggi)는 "자율 운전 자동차에 대한 실질적 위협은 바로 안전성"이라면서, "많은 반도체 회사들이 컨슈머 마켓용 등급을 받은 반도체를 그대로 가지고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반도체는 일부 안전 테스트를 통과할 수는 있겠지만 처음부터 자동차 안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반도체가 아니다. 그래픽 프로세서가 작동이 중단된다면 그건 한 가지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전면 센서, 레이더,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은 수십 년 동안 자동차 안전성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한 회사로서 전세계 OEM을 대상으로 ADAS 시스템을 위한 제품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특히 가장 가혹한 자동차 환경에서 오랜시간 자동안전장치(고장시 자동적으로 원상으로 돌아가는 장치) 기능을 유지하는 제품을 설계한다. 프리스케일의 세이프슈어(SafeAssure) 기능상 안전 프로그램은 폭넓은 MCU, 센서, 아날로그 IC와 함께 교육, 안전 문서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한 기능상 안전 애플리케이션 설계 지원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쿼리바(Qorivva) MPC5643L은 독립적인 제3자 공인 인증 기관을 통해 ASIL D 기능상 안전성에 대해 공식 ISO 26262 인증을 받은 업계 최초의 마이크로 컨트롤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