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에 워크데이 HCM 구축 진행
워크데이,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에 워크데이 HCM 구축 진행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9.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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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기대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워크데이는 지난 6월 비바리퍼블리카가 자사의 ‘워크데이 코어(Core)’ 솔루션과 평가 및 보상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인사관리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워크데이 솔루션을 본격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출발하여 지난 2015년 ‘토스 간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기준 가입자 1,700만명을 돌파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에 워크데이 HCM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것은 이 같은 간편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뱅킹, 증권, 보험 등 다양한 영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통합적 인사관리, HR 애널리틱스를 통한 데이터 기반 HR 운영의 초석 마련, 팀원과 회사간 인사관련 협업과 소통 강화를 통한 HR 지원 체계 구현 등을 위해 시스템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도입하는 워크데이 솔루션은 인재관리에서부터 부서 및 팀간 협업에 이르기까지 비바리퍼블리카의 운영 효율 개선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든 직원이 단일 HR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인력관리 업무의 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사정책을 통해 모바일 금융시장에서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워크데이 솔루션의 도입으로 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정책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모두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금융사 중 하나인 비바리퍼블리카의 파트너가 됐다”며, “효율적인 인사관리는 기업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워크데이 HCM을 통해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든 팀들은 향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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