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시스코, 코로나19 대응 위한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출시
에스넷시스템-시스코, 코로나19 대응 위한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9.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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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영상분석 기술과 출입관리 인프라 기술력 기반 시스템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으로 접촉자 리스트와 감염 위험도 측정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으로 접촉자 리스트와 감염 위험도 측정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스넷시스템(각자대표 박효대, 장병강)과 시스코시스템즈가 출입 관리 및 위치 추적, AI 영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업 및 병원의 경우, 출입 시 환자 및 방문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대면 업무를 통해 확인하고 있어 2차 감염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감염자에 따른 역학조사관련 및 그에 따른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와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출시해 기업 및 의료기관이 출입통제 업무는 물론, 의심환자 접촉 인원에 대한 정보 파악과 실제 감염자 발생 시 위치파악, 미등록 인원의 무단 출입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은 와이파이6 기반 위치 서비스 플랫폼인 시스코 DNA Spaces를 통해 출입관리 및 인프라 위치측위 그리고 실시간 동선관리 등 역학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며칠이 걸리던 밀접접촉자 역학조사를 수 분 이내에 완료한다.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은 ▲영상 분석 기반 인원 출입 및 동선 관리 ▲센서 기반 환자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동선 파악, 응급상황 대응 체계 마련 ▲영상 분석 및 센서 수집 데이터를 융합한 시스코 DNA Spaces 기반 스마트 역학조사 등 총 세가지의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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