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뉴타닉스는 자사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인 ‘닷넥스트(.NEXT)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에서 자사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소프트웨어의 주요 신기능을 발표하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시장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신기능은 △50% 향상된 성능, △네이티브 가상 네트워킹을 통한 멀티 클라우드 구축 간편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전략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보안 모니터링, △클라우드 리소스의 자동화 기능 및 예산 책정 기능 확대 등을 포함한다.
뉴타닉스는 HCI 소프트웨어 스택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하는 것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는 HCI 시장의 혁신에 대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모든 기업들이 진정한 IT 현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지브 미라니 뉴타닉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뉴타닉스는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모델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핵심 소프트웨어 스택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으며, 이러한 신기능을 통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여 뉴타닉스 기술이 네트워킹, 보안, 성능 및 자동화에 걸쳐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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