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미 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에서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신규 강좌 3개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강좌는 강사 주도형 워크샵으로, 딥 러닝, 추천 시스템, 트랜스포머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초 강의들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에 접속하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생은 클라우드 상에서 완벽 구성된 GPU 가속 서버에 액세스할 수 있다.
DLI는 가상 교실에서 엔비디아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핸즈온 원격 학습으로 이뤄진다. 수강생은 실시간으로 강사들이나 동료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작성할 수 있고 대화형 코딩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의 전문 커리어 성장을 위해 과목별 DLI 인증서도 취득할 수 있다. GTC 2020의 DLI는 전세계에 제공되며, 각각 시간대가 다른 참여자들을 위해 몇 개의 강좌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로 이용 가능하다.
GTC 2020의 DLI 신규 강좌 △딥 러닝의 기초 △인텔리전트 추천 시스템 구축 △트랜스포머 기반 자연어처리(NLP)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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