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석현ㆍ이홍구)가 상반기 보안사업이 전년대비 66%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및 네트워크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등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정비하고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이루어낸 성과이다.
수산아이앤티의 대표 보안 제품인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는 1,000여 고객사에 제공된 솔루션이다. 올해 상반기에 인천공항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40여곳에 납품되며 공공기관 공급 1위를 수성, 보안사업 성장의 기반이 되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SSL 가시성 솔루션 ePrism SSL VA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네트워크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eWalker DLP 등 트래픽 분석 기술 기반으로 뛰어난 SSL 암호화 트래픽 가시성 기능을 제공하며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 수산아이앤티는 솔루션 라인업 강화를 통해 현대 및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금융권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을 확대했다.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 김종우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제품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상반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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