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중기부-창업진흥원,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참여 100개 개발사 지원
구글플레이-중기부-창업진흥원,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참여 100개 개발사 지원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8.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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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자금 제공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창구 프로그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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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구글플레이가 24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 참여하는 개발사들과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톱3 개발사를 포함 총 100개사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은 창업 도약기에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2를 출범했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2는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업력 기준을 창업 3~7년 이내에서 창업 7년 이내로 확대했으며 사업화자금 지원 대상 개발사 또한 지난해 60개사에서 올해 80개사로 확대돼 보다 많은 개발사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지원한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는 액션 및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부터 육아, 동영상 편집, 라이프스타일, 소셜 앱에 이르는 다양한 개발사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00개의 개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뛰어난 혁신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호평을 받은 ▲맘시터(맘편한세상) ▲웨이브(웨이브코퍼레이션) ▲히어로 팩토리(플레이하드)가 톱3로 선정됐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 선정된 80개 개발사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구글플레이는 창구 프로그램에 대한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참여 개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앱⬝게임 퀄리티 개선 컨설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수익화 전략 강의 등 사업 개발 세미나를 진행한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한국 앱⋅게임 개발사의 혁신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도록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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