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사학연금,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네이버–사학연금,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8.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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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교직원 퇴직급여 신청부터 고지서 확인까지 가능
20일 진행된 네이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네이버 오경수 리더(오른쪽)와 사학연금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20일 진행된 네이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네이버 오경수 리더(오른쪽)와 사학연금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과 모바일 전자 고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0일 본사에서 네이버 오경수 리더(전자문서 사업 총괄)와 사학연금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사학연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립학교 교직원이 네이버 앱을 통해 퇴직급여 청구 안내서, 원천징수 영수증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양 사는 2020년 연내,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한 고지서 수령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에는 네이버 앱만으로 퇴직급여 신청 및 납부까지 가능하게끔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2020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그리고 여러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가며 보다 편리한 전자문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오경수 리더는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생활 속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가치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모든 순간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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