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 소프트웨어 출시
키사이트,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 소프트웨어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8.19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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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5G 워크플로 구축 지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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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확장 및 예측이 가능한 개방형 5G 및 mm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PathWave Design 2021)'을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여 설계 및 검증 엔지니어는 디바이스, 회로, 시스템 설계에 향상된 성능과 정확도를 더해 칩, 보드 및 시스템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다. 

5G가 광범위한 부문에 빠른 속도로 채택되고 있다.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4G에서 벗어나 상용 5G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장비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는 주요 5G 구축 벤더로 선정되기 위해 설계 시 성능과 비용(수율), 출시 시기를 최적화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5G의 복잡성과 설계 통합이 증가하는 현상과 맞물려 더 큰 주파수가 필요해지면서 후반부 설계 반복을 없애고 첫 시도로 성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통합 접근법이 요구되고 있다.

패스웨이브 5G는 시뮬레이션부터 검증까지 그리고 테스트와 제조를 포함하여 모든 설계 단계에서 새로운 기능으로 높은 주파수와 복잡성 문제를 해소한다. 엔지니어들은 무선 주파수/마이크로웨이브(RF/MW) 워크플로에 모범 사례를 적용하여 제품 일정을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시스템 통합자들은 RF 회로와 안테나 및 변조 신호로 시스템 성능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시스템 설계자들은 디지털, RF 및 안테나 시스템 시뮬레이션에서 결합 플랫폼으로 RF 모델링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키사이트 패스웨이브 소프트웨어 솔루션사업부의 총괄 관리자인 톰 릴릭은 “4G 및 초기 표준에 대한 현재의 설계 방법론은 설계가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대략적인 성능 지수를 사용한다”며, “5G 광대역 변조 구조 때문에 통합 요건이 증가하게 되는 현대 설계에서 이러한 기존 접근 방식은 충분치 않으며, 이전 세대의 설계와 함께 개발된 설계 기술은  5G 표준을 충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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