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게이션, 실입주금 부담 낮춘 신축빌라 분양 ‘원스톱’ 서비스 제공
빌라게이션, 실입주금 부담 낮춘 신축빌라 분양 ‘원스톱’ 서비스 제공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08.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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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의 단기 급등으로 전세난이 현실화되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규제가 덜한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수요가 몰리며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서울 지역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6369건으로 작년 7월(3644건) 대비 75% 급증하며 2008년 4월(7686건)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시장에서 빌라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집값 급등에 따른 불안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는 “20여 차례 거듭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불안감에 일단 집을 사고 보자는 ‘패닉바잉(공황구매)’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던 빌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축빌라 거래가 늘면서 집값도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를 보면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7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5% 올라 올해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중위매매가격은 2억3336만원으로 해당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1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빌스테이에서 런칭한 빌라게이션은 실수요자들이 낮은 실입주금으로 빌라분양을 할 수 있도록 신축빌라 전문가 지역 담당자 1:1 매칭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신축빌라 직영분양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라게이션은 본사인증을 통해 빌라안전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건축주 직영분양 신축빌라 전문 업체로 안전거래제를 실시하여 합법적인 인증매물만을 안내하며 자체 법무사를 두어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지역의 신축빌라 매매금액과 구옥빌라 전세금액, 실입주금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100% 실매물 실시간 검색 기능과 지역별 인기매물, 테마검색, 상세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중이며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인 집나와 빅그램을 기준으로 주기적인 전국 빌라시세정보를 업데이트 공개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을 통해 집계된 5~6월 빌라시세를 살펴보면 서울 관악구 남현동(사당역) 신축빌라와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3634만원(▽2.16%), 3억1366만원(△2.21%)이며 서대문구 북가좌동(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축빌라와 홍제동(홍제역) 신축빌라 시세는 2억2233만원, 3억7100만원이다.

강서구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와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2억7057만원(△1.09%)과 2억7288만원(▽2.15%) 선에 분양되며 마포구 망원동(망원역) 신축빌라, 성산동(월드컵경기장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8955만원(△1.38%)과 3억6888만원(△2.82%)대이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군포역) 신축빌라와 금정동(금정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3685만원(▽5.96%), 2억2500만원 선이며 동두천시 송내동(송내역) 신축빌라, 생연동(동두천중앙역) 신축빌라는 1억4868만원(△2.97%), 1억7210만원(△16.21%)에 거래된다.

파주시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 동패동(탄현역) 신축빌라는 2억5247만원(△2.32%), 2억1018만원(△0.43%)에 분양 진행중이며 부천시 삼정동(상동역) 신축빌라와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9921만원(▽13.38%), 2억9694만원(△17.02%) 선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에서는 남동구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 만수동(만수역) 신축빌라가 1억9875만원(▽5.15%), 2억973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계양구 작전동(작전역) 신축빌라와 계산동(계산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6384만원(▽2.67%), 2억5278만원(▽0.75%)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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